석갈비를 먹고 폴콘 베이커리 카페로 향했습니다. 폴콘은 스타필드 건너편에 하남에 있는 데를 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카페입니다. 포천에는 카페가 많지만 큰 고민없이 폴콘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정말 규모가 으리으리합니다. 사람 많고 바글바글 거리는 것을 별로 안 좋아서.... 넓고 여유로운 카페를 항상 찾는데 폴콘 포천점이 딱 그랬습니다. 옆 건물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거 같구요. 건물 앞 마당(?)에 폴콘의 스마일이 있습니다. 포토존입니다. 실내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정말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간 효율성이 매우 낮은 테이블과 의자 배치입니다. 매우 맘에 듭니다. 사람이 바글거리고 테이블 사이에 간격이 좁고 하면 쉬러 온건지 스트레스 받으러 왔는지 헷갈릴 때가 있거든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