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날 저녁식사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여행을 마무리하는 시간이고 내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해서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특별하고 맛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 자리를 차지한 곳은 바베큐쉑입니다. 신화월드와 5분 정도 거리구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멋지네요. 입구에는 텍사스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써있습니다.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아마 밖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거 같습니다. 신화월드 투숙객들이 아마 주 고객들일거 같은데.... 비 때문에 리조트 안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았거든요. 저희도 고민을 아주 잠깐 했었는데 그래도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이고 텍사스식 바베큐를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고 예약도 했어서 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 가족은 플래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