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들이 모두 미국식 바베큐 음식을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간 로코스 비비큐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1박 하면서 주변에 맛집을 찾는데 가까운 곳에 로코스 비비큐가 있더라구요. 걸어서는 2~3분이면 갈 수 있구요. 경리단길 끝 자락 쯤에 있습니다. 여기가 로코스 비비큐 입구입니다. 허름한 느낌이지만 미국식 바베큐는 이런게 잘 어울립니다. 오후 5시 40분쯤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도 대기가 꽤 길더군요. 1시간 정도 기다린거 같습니다ㅜㅜ 여기는 주방과 카운터입니다. 여기가 고기를 숙성하고 훈연하는 장소인거 같구요. 이곳에서 20시간 넘게 참나무, 사과나무 등을 사용해서 숙성과 훈연을 한다고 합니다. 대기를 하면서 봤는데 직원분이 이곳과 주방을 왔다갔다 하면서 고기를 운반하더라구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