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따뜻(더워) 졌습니다. 6월 초라서 아직 바다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모레놀이 하고 발 담글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강원도 정동진에 탑스텐 호텔을 예약하였습니다. 정동진은 일출 보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주변에 좋은 해변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 중에서 금진해변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애들이 해변에서 놀고 나면 모레가 많이 묻기 때문에 호텔과 거리가 가까워서 바로 씻을 수 있어야해서 호텔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정했습니다. 주차는 금진해변 따라서 난 도로 옆에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해변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서울에서 정동진까지 4시간이나 걸려서 스트레스도 좀 쌓이고 몸도 지친 상황이었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소나무와 바다가 잘 어우러진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