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날입니다.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제주공항 주변에서 점심 먹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제주도는 그래도 섬이니까 해산물을 먹고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도 같이 먹을 수 있어야 했구요. 또 제주공항이랑도 가까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안녕 전복'이라는 식당이었습니다.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이쁘게 생겼습니다. 내부도 외관 만큼이나 이쁘게 생겼습니다. 점심 밥 시간이 좀 늦어져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시켜야 하구요.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고 적당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음식에 전복이 많이 들어있어서 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저희는 어른2명, 아이2명인데 전복초밥 1인분 / 전복허브물회 1인분 / 전복죽 2인분 이렇게 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