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간단히 산책할 곳을 찾았습니다. 점심시간 직후이기 때문에 날씨가 매우 더웠기 때문에... 1) 코스가 10분 내외로 짧고 2) 평지여서 힘들지 않은 곳 이 조건으로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천지연폭포입니다. 정방폭포도 생각해봤는데 여기는 시간이 더 적게 걸리는데 계단이 너무 많다고 그래서 패스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어른 2,000원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미취학 아동은 공짜구요. 싸서 좋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검표소가 있습니다. 길 가다보면 징검다리도 있구요 길은 아래 사진처럼 평지로만 되어 있습니다. 나무도 많이 있어서 그늘로 가면 나름 선선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름이어서 어쩔 수 없이 땀은 나네요ㅜㅜ 10분 정도 걸어가고 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