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여행/제주도

제주 신화월드 근처 미국 텍사스 바베큐를..... - 바베큐쉑(BBQ Shack)

sinapis 2022. 10. 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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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마지막날 저녁식사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여행을 마무리하는 시간이고

내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해서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특별하고 맛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 자리를 차지한 곳은 바베큐쉑입니다.

신화월드와 5분 정도 거리구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멋지네요.

 

 

입구에는 텍사스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써있습니다.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아마 밖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거 같습니다.

신화월드 투숙객들이 아마 주 고객들일거 같은데....

비 때문에 리조트 안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았거든요.

 

저희도 고민을 아주 잠깐 했었는데

그래도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이고

텍사스식 바베큐를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고

예약도 했어서 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 가족은 플래터 라지를 시켜먹었습니다.

어른 2명에 아이 2명입니다.

저희 가족은 많이 먹는 편인데 이 정도 먹으면 양은 적당합니다.

여기에 콜라하나 시켜서 같이 먹었구요.

혹시 양이 애매하게 부족할 경우에는 

샌드위치랑 타코 메뉴가 있어서 그거 추가해서 

먹으면 될 거 같습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

사이드는 찹 그릭 샐러드, 수제 와플 감자튀김, 마약옥수수를 시켰습니다.

코울슬로는 메인에 포함되어 있는거 같구요.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빵은 무료로 리필이 되서 저희는 4개 추가로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브리스킷 200g / 풀드포크 150g / 치킨 400g / 포크립 250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브리스킷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빵에 넣어서 같이 먹기 좋은 풀드포크도 나오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크립도 있습니다.

돼지 갈빗대 쪽 부위인데 등 쪽이 아니라 뱃살 쪽이라고 합니다.

전부 맛있습니다.

 

 

고기랑 빵만 먹으면 느끼해서 야채와 같이 먹어야 합니다.

코울슬로와 찹 그릭 샐러드도 맛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간도 딱 적당합니다.

 

 

마약옥수수와 와플 감자튀김도 맛있구요.

 

 

메뉴 선정을 너무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4박 5일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이렇게 기분좋게 마무리하네요.

 

참고로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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