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여행/제주도

해비치 리조트 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북카페 - 모루

sinapis 2022. 9. 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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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리조트에 가면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있어 좋습니다.

그랜드조선 제주에 갔었을 때도 키즈카페가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었는데....

해비치리조트에도 아이들을 위한 북카페가 있네요.

모루라는 곳입니다.

 

 

입구 쪽에 보면 카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 읽는 동안 아빠, 엄마는 여기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책 종류도 다양하고....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편안한 의자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인디안 텐트도 있네요.

 

 

연령대별로 맞춰서 책이 구비되어 있구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해서 책을 보다 보니까 2시간이 훌쩍 가버립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네요.

 

 

 

한 켠에는 장난감들도 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책을 보다가 놀이하고 싶은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네요.

저희 아이들은 커서 여긴 좀 시시해하는거 같습니다.

 

 

음....

카페에서 보는 뷰가 또 기가 막힙니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초록색 풀밭과 멀리 바다도 보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 때는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밖에 나오니 보드게임카페도 있네요.

여기는 유료라서 그냥 패스 했습니다.

 

 

리조트 객실 안에 들어오면 책을 보는 경우가 잘 없고

장난감 놀이를 하거나 TV를 보거나 하는데...

이렇게 북 카페가 있으면 책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수영장이랑 이런 북카페 생각하면 

리조트 비용이 좀 비싸도 그럴만 한거 같습니다.

 

오늘 체크아웃인데 이것저것 보고 먹고 수영하느라고 

북카페를 처음 왔네요ㅜㅜ

아무튼 리조트 마지막 날에라도 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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