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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모실 야외수영장 / 야간산책

sinapis 2022. 9. 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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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관에 있는 모실 야외/실내 수영장에 갔습니다.

신화월드 안에 수영장이 몇 개 있는거 같은데 다른데는 잘 모르겠고

여기만 갔습니다.

저희는 객실을 1층으로 잡아서 엘레베이터 없이 바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모실 수영장은 하루에 한번만 이용할 수 있고 예약제입니다.

3시간 정도씩 나눠져 있구요.

저희는 3시 40분부터 6시 40분까지로 예약했습니다.

체크인하고 바로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수영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구요.

다행히 날씨가 굉장히 좋습니다^^

 

 

수영장은 전체적으로 길게 생겼습니다.

해비치 리조트 야외수영장은 크고 둥근 느낌이고

주변에 야자수가 있는데 반해서

여기는 길고 주변은 건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따뜻한 자쿠지도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수영하기 좋게

수심이 얕은 곳이 있습니다.

 

튜브 바람 넣는 곳도 건물 안 쪽에 있구요...

 

 

실내수영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날씨가 좋지 않거나 할 경우에는

실내수영장에서 수영해도 좋습니다.

 

저희는 야외수영장을 더 좋아하고 날씨도 좋아서

대부분을 야외수영장에서 보냈습니다.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야외수영장(모실)의 좋은 점은....

썬베드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수건도 넉넉히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구요.

 

뒤쪽에 있는 것은 돈을 별도로 내야 하는데

1시간에 3만원 정도 합니다.

 

저는 햇빛을 좋아해서 그냥 썬베드만 이용했습니다.

태닝하는 사람들도 좀 보이네요.

 

 

6시 40분 끝날 때까지 풀로 놀다가 갔네요.

사람들이 아주 많거나 하지 않아서 넉넉하고 편하게 

수영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썬베드도 여유롭게 사용했습니다.

태닝도 잘 했구요.

 

가족들과 함께

아주 만족스럽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먹고 그냥 방에 들어가기 아쉬움이 남아서...

신화월드 리조트 안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메리어트관 옆에 실외 주차장에 주차하고 메리어트관으로 이동합니다.

낮에 볼 때랑은 느낌이 좀 다릅니다.

건물이 중국 느낌이 나네요.

 

 

건물 안에 들어와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니 

밑에 카지노가 보입니다.

뭔가 전에 마카오에 갔을 때 느낌이 나네요.

 

 

몰에 가니까 9시가 넘어서 그런지 문 닫은 데가 많네요ㅜㅜ

다행히 하겐다즈가 문이 열어서 들어갑니다.

주변에 가족단위로 와서 아이스크림 먹는 사람이 보입니다.

 

 

저희는 파운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15,200원이고

3가지 맛을 정할 수 있는데...

저희는 스트로베리 워터멜론이랑 벨지안초콜릿과

하나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벨지안초콜릿과 바닐라랑 섞은 겁니다.

 

아이들은 역시 초코와 딸기를 좋아하네요.

순식간에 15,200원을 뚝딱 먹어 치웠습니다.

 

 

아이스크림 먹고 밖에 나가니 광장(?) 같은 곳에 야경이 멋지네요.

음악도 좋습니다.

신나는 여름 밤이네요~

 

 

주변에 식당도 보이고 거기서 늦게 식사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즐겁게 휴가 즐기고 있는거 보니까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여기는 테마파크 입구입니다.

밤에 보니까 더 멋지네요.

 

 

아이들이 밑에 분수가 나와서 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이건 별건 아니지만 아이들 사진찍어 주기 좋습니다.

 

 

리조트가 크면 이런게 좋은거 같습니다.

리조트 밖에 나가지 않고 걸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신화월드는 원채 큰 리조트라서 볼거리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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