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에서 혼밥하기 좋은 샐러드 집 - 샐러디

신사역에서 저녁메뉴를 고르면서 세 가지를 고려했습니다.

 

혼밥이 뻘쭘하지 않아야 함

저녁식사인 만큼 무겁지 않은 걸로

건강을 생각

 

그러다가 생각한게 바로 "샐러드" 였습니다.

샐러드는 단체로 몰려와서 회식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위에 부담도 안 되고
야채와 단백질 위주로 건강합니다. 신사역 샐러드로 검색하던 중 "샐러디"라는 곳을 발견 했습니다.

신사역 8번출구로 나와서 가로수길 쪽으로 오면 됩니다.
매장은 이렇게 생겼구요.
넓지는 않은데 혼밥하는데 불편하진 않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가 있고 가격은 6-9천원 정도로 요즘 물가 생각하면ㅜㅜ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저는 베스트라고 쓰여있는 탄단지 샐러드를 선택했습니디.
가격은 7,900원이네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371칼로리라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치킨, 크랜베리, 스윗포테이토, 견과류, 야채가 골고루 섞여있네요. 크랜베리와 스윗포테이토 그리고 소스 덕분에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먹고 나서 포만감은 없지만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요즘 헬스도 하고 나름 식단 조절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오늘도 뭐 하나 이룬 느낌입니다.
성취감이 크네요.

신사역에서 혼밥할 일 있으면 종종 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