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리조트에 가면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있어 좋습니다. 그랜드조선 제주에 갔었을 때도 키즈카페가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었는데.... 해비치리조트에도 아이들을 위한 북카페가 있네요. 모루라는 곳입니다. 입구 쪽에 보면 카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 읽는 동안 아빠, 엄마는 여기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책 종류도 다양하고....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편안한 의자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인디안 텐트도 있네요. 연령대별로 맞춰서 책이 구비되어 있구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해서 책을 보다 보니까 2시간이 훌쩍 가버립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네요. 한 켠에는 장난감들도 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책을 보다가 놀이하고 싶은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네요. 저희 아이들은 커서 여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