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넓고 여유로운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 폴콘 포천점

석갈비를 먹고 폴콘 베이커리 카페로 향했습니다.

폴콘은 스타필드 건너편에 하남에 있는 데를 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카페입니다.

포천에는 카페가 많지만 큰 고민없이 폴콘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정말 규모가 으리으리합니다.

사람 많고 바글바글 거리는 것을 별로 안 좋아서....

넓고 여유로운 카페를 항상 찾는데

폴콘 포천점이 딱 그랬습니다.

 

 

옆 건물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거 같구요.

건물 앞 마당(?)에 폴콘의 스마일이 있습니다.

포토존입니다.

 

 

실내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정말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간 효율성이 매우 낮은 테이블과 의자 배치입니다.

매우 맘에 듭니다.

사람이 바글거리고 테이블 사이에 간격이 좁고 하면

쉬러 온건지 스트레스 받으러 왔는지 헷갈릴 때가 있거든요.

여기는 딱 들어오자마자 기분이 좋아집니다.

 

 

좀 더 가까이 가봤습니다.

빵이 많습니다. 

폴콘 하남 리버가든 팔당점에서 먹어봤는데 여기 빵 맛있습니다.

 

 

2층도 있습니다.

2층만의 느낌이 있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탁 트인 1층이 맘에 들어서

1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선 빵을 골라봅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습니다.

 

 

스콘, 크로아상, 바게트 등 다양한 빵이 있습니다.

가격은 살짝 비싼 느낌이지만 그래도 적당합니다.

 

 

 

 

저희는 아몬드크로아상과 에그타르트

버터프레첼, 무화과 스콘을 샀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가 먹을 쥬스를 샀습니다.

지금봐도 먹음직스럽네요.

 

 

사람 스트레스 안 받고 맛있는거 먹고 

아이들 공부도 시키고 저는 책 보면서 푹 쉬다가 갈 수 있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폴콘은 통밀을 의미하는 독일어라 합니다.

안내문 보니까 좋은 재료로 빵을 굽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네요.

 

 

폴콘 포천점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