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맛집, 여행/제주도 20

여행제주/표선 흑돼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집 - 흑돼지제주정

제주도는 흑돼지 고기집이 정말 많죠. 제주도에 왔으면 꼭 먹고 가야하는게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흑돼지 오겹살, 목살입니다. 그 많은 흑돼지 식당 중에서 흑돼지제주정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해비치호텔 바로 옆에 있구요 저희는 해비치호텔 안에 주차해놓고 갔습니다. 해비치호텔 안 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해놓고 나오면 식당들 많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구요 밖에서 보기에는 넓어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식당 내부가 ㄱ자로 되어있어서 안에 들어가면 공간이 넓습니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식당을 여기로 선택한 것은.... 일단 평점이 높구요 ㅋㅋ 그 다음에 내부가 깔끔하고 흑돼지에 고사리, 콩나물, 김치를 곁들여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개인적으로 식당에서 이것저것..

제주/성산 바다뷰 베이커리 카페 - 서귀피안 베이커리

성산에 서귀피안 베이커리 카페에 갔습니다.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먹어서 여기는 빵 사러 갔습니다 섭지코지 바로 옆에 있구요 건물은 멋지게 정말 잘 지었습니다. 건물 한 채가 전부 다 카페인거 같구요 1층은 바와 레스토랑 2층은 베이커리 카페 3층은 서귀피안 라운지라고 하네요. 서귀피안 베이커리 로고도 멋지게 잘 디자인 했습니다. 입구에 있구요.... 카페 할거면 로고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건 카페 내부모습입니다. 자리도 넓고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쾌적하네요.... 아마 낮에는 사람이 많을거 같은데 저희는 저녁 6시 넘어서 가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뷰가 너무 멋지고 테이블 사이에 넉넉히 떨어져 있고 넓어서 스타벅스 가지 말고 그냥 여기 올걸 그랬다는 생각도 드네요~^^; 카페 온 목적에 ..

스타벅스 제주 온리 음료 - 스타벅스 제주성산DT점

섭지코지 가는 길에 스타벅스를 들렀습니다. 섭지코지 바로 옆에 있지는 않고 성산일출봉 근처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제주도에는 사실 멋지고 맛있는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제주도까지 와서 굳이 스타벅스에 갈 이유는 없죠 하지만 제주도 스타벅스에는 제주도만의 메뉴가 있습니다. 제주 성산DT 스타벅스는 사실 뷰가 좋거나 한 곳은 아니지만.... 스타벅스 온리 음료를 마시기 위해서 갔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아주 넓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꽤 많아서 저희도 간신히 자리 잡았네요. 일단 제주온리 음료 중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입니다. 이건 사이즈가 그란데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떡이 크기가 크기 때문에 굵은 빨대로 마셔야 합니다. 전보다 떡 양이 좀 준 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맛..

제주/성산 바다뷰 보면서 아이와 산책하기 좋은 곳 - 섭지코지

제주도에 왔으니 바다보면서 산책을 해야겠죠. 그런데 한여름이라서 너무 덮기도 해서... 코스가 30분 정도로 길지 않으면서 경사가 가파르지 않고 평지위주로 되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아이들도 산책하기 괜찮은 곳으로요 그래서 간 곳이 섭지코지입니다. 제주도 올 때마다 항상 비가 왔었는데ㅜㅜ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네요. 5시 넘어서 갔더니 덮기는 해도 그래서 걸을만 했습니다.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구름도 이쁘구요. 사진을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이쁘게 나옵니다. 제주 하늘의 파란색과 초록색 초원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제주도 푸른 바다와 하늘과 구름.... 그냥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저기 멀리보이는 등대 위로 올라가 봅니다. 계산 위로 좀 올라가야 되는데....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금방 올라갈 수..

제주/성산 바다뷰 맛집 - 안케머리식당

안케머리식당이라고 이름이 특이한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표선 쪽에 해비치리조트에서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 쪽으로 가는 중간에 있습니다. 가게는 바닷가 쪽에 있습니다. 펜시하고 깔끔하고 그런 느낌은 아니고 오래된 맛집 느낌입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구요. 식당에서 바다 쪽을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식당 내부의 테이블에서도 바다가 보여서 나름 바다뷰 식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가게는 작습니다. 테이블이 4개 밖에 없구요. 점심을 2시쯤 먹으러 갔더니 사람은 저희 밖에 없었습니다. 아래는 메뉴구요. 성게미역국, 성게칼국수, 전복죽, 모둠해산물, 모둠물회, 매운탕, 조림 뭐 이런거 있습니다. 바닷가 쪽이어서 웬지 해산물을 먹고 싶었습니다. 날도 덮고 사실 물회를 먹고 싶었는데.....

제주 성산 멋진 바다뷰 카페 - 아오오

제주 해비치 리조트 가는 길에 아오오 카페에 들러서 차 한잔 마셨습니다. 위치는... 주변이 그렇게 개발이 많이 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여기는 건물을 정말 멋지게 잘 지어놨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구요 아주 멋집니다. 건물 1층에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여기도 멋지구요. 좀 비효율적으로 지어진거 같기도 한데 눈은 즐겁습니다. 야외에서 바다뷰 보면서 차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름이라 좀 더워서 저희는 안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이런데.... 역시 바다뷰 카페인만큼 싸지는 않습니다. 메뉴는 일반적인 커피, 차 메뉴와 여기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올디너츠, 올디시나몬, 올디제주가 있습니다. 아이들 먹을만한 음료는 한라봉에이드, 상하목장밀크쉐이크, 애플망고스무디 정도 될거 같네..

제주도 표선 해비치 리조트 투룸/야외수영장

아이들 7월 마지막주 방학에 맞춰서 제주도 여행을 왔는데... 왕창 바가지를 썼습니다. 휴가 시즌에다가 유치원, 학원 방학이 이 때 몰려있어서 대충 평상시 1.5~2배 정도 더 내고 온거 같네요. 숙소는 표선에 해비치 리조트를 잡았습니다. 방2개짜리(침대1개, 온돌1개)인데 호텔보다 나름 넓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습니다. 가격이 1박에 40만원이 넘는데....하아....ㅜㅜ 이마저도 간신히 예약했네요. 일단 위치는.... 체크인하는 곳이구요. 로비는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방에 들어왔을 때 전체적으로 세월의 흔적들이 느껴집니다. 방 전체적으로 깔끔은 한데 그래도 연식이 연식인지라 새것의 느낌은 아무래도 안 드네요. 대충 거실은 이런 느낌입니다. 여기는 온돌방이구요... 여기는 침대방입니다. 화장실이..

여행제주 구좌읍 작고 예쁜 베이커리 카페 - 가는곶 세화

점심을 먹고 근처에 이쁜 카페가 있어서 들렀습니다. 이름은 '가는곶 세화'라는 곳이구요... '가는곶'은 작은 수풀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이라고 하구요 '세화'는 이곳의 지명입니다. 구좌읍 세화리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가는곶 세화'라는 이름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작은 수풀 같은 마음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네요. 건물 전경입니다. 작고 아담하고 예쁩니다. 입구에 놓인 간판인데.....이것도 느낌있네요. 건물에 크게 가는곳 세화라고 간판을 붙여놓은게 아니라 대신 이런걸 놓아두었습니다. 가격은 제주도 관광지 치고는 착합니다. 아아가 4,000원이네요. 비싼데는 아아가 6,000~7,000원 하는데도 사실 수두룩한데.... 여긴 일단 가격이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특이하게도 위스키, 와인을 팔고 ..

제주 구좌읍 갈치 가성비 맛집 - 갈치공장

개인적으로 갈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문제는 너무 비쌉니다. 그런데 오늘 점심에 간 갈치집은 가격과 맛이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치는 제주도 북동쪽에 구좌읍에 있구요... 가게 이름은 '갈치공장'입니다. 음식점 이름에 공장이 붙어서 좀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공장보다 어장이 더 어울릴거 같기는 했는데.... 뭐 사실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가게 간판입니다. 제가 메뉴판은 따로 찍어오지는 못했는데... 갈치구이가 25,000원, 갈치조림이 15,000원 정도 했습니다. 갈치구이 중에서 대자나 특대는 50,000원 넘었던거 같은데 저희는 그냥.... 4명 가족이서 갈치구이 1인분과 갈치조림 2인분 시켜서 먹었습니다. 공기밥은 별도구요 갈치구이입니다. 갈치가 엄청 두껍거나 그러지는 않은..

여름에 시원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 - 제주도 만장굴

제주도 월정리에 있는 만장굴에 갔습니다. 표선에 해비치 리조트에 숙소를 잡아서 중간에 들를만한 곳을 찾다가 만장굴에 가기로 했는데요 일단 매표소 사진이구요 어른은 2,000원입니다. 제주도에 웬만한데는 다 10,000원~20,0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고 있어서 여기는 저렴합니다. 요게 입구구요. 온도와 습도가 나와있는데 놀랍게도 동굴의 온도가 무려 13도입니다. 동굴이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듯하다고 하는데 정말 시원하네요. 실제로 들어가보니까 시원한 정도가 아니라 춥습니다. 만장굴에 애들이랑 같이 가게 되면 긴팔을 챙겨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내부는 근사합니다. 뭔가 동굴 중에서도 동굴 그 자체를 잘 보존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조명 색을 이것저것 넣어서 화려하게 보이게 하려는 동굴들도 많은데 여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