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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물회 맛집 - 동쪽바다 세꼬시

양양 쏠비치로 1박 2일 여행을 왔습니다. 간식으로 과자를 너무 많이 먹어서ㅜㅜ 그냥 가볍게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강원도를 왔으니 회를 먹긴 해야 할거 같고 근데 회정식으로 거하기 먹기는 배가 고프진 않아서 물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오늘 간 양양 물회집은 바로 '동쪽바다 세꼬시'라는 곳입니다. 우선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양양 쏠비치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저희는 날이 더워서 그냥 차 타고 왔습니다~^^; 식당 외관입니다. 깔끔합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저희는 오기 전부터 이미 메뉴를 정해놓고 왔기 때문에 무침물회 2개를 시켰습니다. 여기에 애들꺼 전복죽 1개를 포장해 가기로 했습니다. (애들은 밖에 나오기 싫어해서 그냥 테이크아웃해가기로 했습니다) 무침물회 17..

카테고리 없음 2023.07.22

강원도 양양 힙한 카페 - 컨센트릭

컨센트릭이라는 느낌있고 힙한 양양의 카페에 갔습니다. 우선 위치는.... 낙산사 옆에 있습니다. 카페의 외관입니다. 외관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실내가 어떨지 기대 됩니다. 실내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의 가운데에서 음료를 만들고 있고 2층 가운데는 뻥 뚫려있습니다. 그리고 그 둘레로 의자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모습이구요.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공간효율성은 안 나오겠지만 천장이 열려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굉장히 느낌있습니다. 1층에 주문하는데로 가보았습니다. 이게 메뉴판이구요. 가격은 비싼 편인데 관광지가 비싼걸 생각하면 그 중에서는 또 쏘쏘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많지 않습니다. 가격도 비싼 편이구요. 저희는 쿠키나 빵은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 굉장히 맛있어 보이긴 했습니다. ..

양양 힙하고 트렌디한 피자 맛집 - 파이프라인 피자

양양의 송전 해수욕장에 놀러 왔습니다. 성수기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원래 계획은 점심을 파이프라인피자에서 테이크아웃해와서 먹는 거였는데 바람이 너무 쎄서 그냥 철수하고 매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위치는 여깁니다. 바다랑은 살짝 떨어져있지만 멀지는 않습니다. 매장 입구입니다. 매장 안에 들어가보니 테이블이 깔끔하게 셋팅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은 갔을 때는 저희 밖에 없었는데 피자 먹고 있으니까 1~2테이블 정도 더 왔습니다. 매장 안에서는 2000년대 초반의 힙합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Nas나 Notorious BIG 노래도 나왔구요. 힙합 들으면서 피자먹으니 웬지 미국에 온거 같고 피자도 더 맛있었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사진도 아주 느낌이 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강원도 고성 물회 맛집 - 영순네 횟집 / 해풍공원 산책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동해 바다로 왔으니 회를 먹어야겠죠. 그런데 이번에는 모듬회보다는 물회가 땡깁니다. 그래서 고성에 '영순네 횟집'이란 곳을 갔습니다. 고성도 넓어서 북한 쪽에 가까운 고성은 아니고 속초 살짝 위에 고성입니다. 켄싱터 설악비치 근처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차는 옆에 공영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공짜였습니다. 영순네 횟집이라는 이름을 보니 굉장히 올드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가게 간판도 동네 횟집 같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만 아름아름 알아서 찾아가는 곳에서 알려지기 시작한 곳 같습니다.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아서 현지인만 아는 맛집 단계는 지난거 같습니다. 실내는 대충 이렇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테이블도..

한적하게 편히 쉬다올 수 있는 해변 - 강원도 고성 백도 해수욕장

7월이 되어서 날씨도 덥고해서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7시에 서울에서 출발했는데 살짝 막히긴 했지만 그래도 10시 좀 넘으니까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강원도에 가더라도 특별히 많은 것을 하진 않고 해수욕장에 파라솔과 의자, 돗자리 펴놓고 놉니다. 주로 저와 와이프는 앉거나 누워서 멍 때리고 아이들은 물놀이랑 모레놀이를 합니다. 오늘 가기로 한 곳은 아야진 해수욕장이라는 곳입니다. 전에 매우 한적하게 잘 쉬고 와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벌써 해수욕장이 개장을 한 건지 파라솔이 해변 전체를 덮고 있었습니다. 한적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 위에 백도 해수욕장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주차장입니다. 차들이 별로 없어서 해변도 한산할 거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냉면집 - 옥천냉면 황해식당

강원도 여행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양평에 있는 냉면집에 들렀습니다. 원채 유명한 곳인데 옥천냉면 황해식당입니다. 여기가 냉면집 간판입니다. 건물은 새건물이고 훨씬 커졌는데 간판의 글씨는 예전거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11시 30분쯤 갔더니 대기없이 바로 들어가 수 있었습니다. 장사 잘 되고 그러면 교만해지고 불친절해지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는 그런거 없이 친절했습니다. 식당 안의 모습은 대충 이렇습니다.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여기 메뉴는 매우 간단합니다. 딱 4종류인데.... 물냉면 12,000원 비빔냉면 12,000원 완자(500g) 24,000원 편육(200g) 24,000원 완자+편육 24,000원 햇반 2,000원 저희는 어른2명 / 아이2명 이렇게여서 물냉면 2개와 완자를 시켰습니다. 참고로 완자..

정동진 현지인 삼겹살 맛집 - 정동맛집 산채백반식당 / 모래시계공원 산책

정동진에는 횟집이 참 많습니다. 바닷가이기 때문에 당연하죠. 그런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횟집이 좀 애매합니다. 스끼다시를 좀 주고 어린이용 메뉴가 있는데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성장기에 있는 아이에게는 좀 미안한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저녁 메뉴는 그래서 삼겹살로 정했습니다. 정동진에는 고기집이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검색한 끝에 찾은 곳은 바로 '정동맛집 산책백반식당' 이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탑스텐호텔에서 12분 정도 이동하면 됩니다. 정동진역 주변에 식당들이 모여있는데 그 중에 하나입니다. 골목 안 쪽에 있기 때문에 찾기가 좀 어려운데 CU 편의점 있는 건물에 있고 순두부집 옆에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동진에 웬 지리산 흑돼지에 산채비빔밥인가 싶긴 합니다만 꼭 ..

강원도 정동진 탑스텐 호텔 / 아이들이 놀기 좋은 금진해변

날씨가 많이 따뜻(더워) 졌습니다. 6월 초라서 아직 바다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모레놀이 하고 발 담글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강원도 정동진에 탑스텐 호텔을 예약하였습니다. 정동진은 일출 보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주변에 좋은 해변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 중에서 금진해변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애들이 해변에서 놀고 나면 모레가 많이 묻기 때문에 호텔과 거리가 가까워서 바로 씻을 수 있어야해서 호텔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정했습니다. 주차는 금진해변 따라서 난 도로 옆에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해변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서울에서 정동진까지 4시간이나 걸려서 스트레스도 좀 쌓이고 몸도 지친 상황이었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소나무와 바다가 잘 어우러진 모습을 ..

정동진 탑스텐 호텔 주변 깔끔한 횟집 - 옛포구횟집

정동진에는 횟집이 참 많습니다. 바닷가니까 당연하겠죠. 어느 횟집을 갈까 고민하다가 옛포구횟집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위치는 금진해변과 탑스텐 호텔 사이쯤에 있습니다. 식당 모습입니다. Since 1990으로 되어 있어서 30년이 넘은 식당이지만 리모델링을 하지 얼마 안 된 것 같습니다. 건물이 매우 깔끔합니다. 아래는 식당내부인데 저희가 12시 전에 가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깔끔하고 시끄럽지도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 저녁에 횟집에 가면 사람도 많고 술 드시는 분들이 많다보니까 시끄럽고 한데 점심에 가니 조용하게 회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별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둠회(특대) 150,000원 모둠회(대) 120,000원 모둠회(중) 100,000원 모둠회(..

아이 교육에 좋은 한적한 서울시내 과학관 - 서울 하수도 과학관

일요일 아침 가족들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성동구에 있는 서울 하수도 과학관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한양대학교 옆에 중랑물재생센터에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들은 5호선 장한평역 또는 2호선 용답역에서 내려서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초등학교 아이 1명과 유치원생 아이 1명인데 첫째가 박물관이랑 과학관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제가 길게 있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ㅜㅜ 가깝고 너무 오래 걸리지 않아 부담이 안 되는 그런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서울하수도과학관을 딱이었습니다. 서울 하수도 과학관 입구입니다. 과학관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표를 구입하는 곳은 따로 없습니다. 공짜라는 뜻이구요. 사람은 일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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